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천슬라 투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테슬라 분석

 

 

 

 

주의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판단은 본인이 직접하셔야합니다. 투자 권유글 아닙니다.

 

 

 

 

명실상부한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기존 완성차 업체의 시가 총액을 제치고 독주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차량 생산량 대수가 줄어들었지만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전세계적으로 올라가면서​ 코로나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고 전기차 판매대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1.테슬라 주가 추이

 

테슬라 주가는 매일매일 신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중이다. 액면 분할이후 다시 1000달러를 넘어서 지난 6개월간 59%의 수익률을 보여주고있다.

전기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 테슬라는 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도 "테슬라 살껄 할때 살껄 이라고 할때 살껄" 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올해도 그 사황은 지속되고 있다. (껄무새)

 

 

6개월간 테슬라 주가 상승추이

 

 

 

 

2.올해 테슬라의 실적

 

테슬라의 *EPS(주당순이익, Earning Per Share)는 1.86 달러로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EPS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수

 회사가 얼마의 돈을 벌었는지 회계 장부상에 당기순이익으로 찾아볼수 있다. 이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이 EPS다. 내가 투자한 회사의 주식 1장이 1년간 얼마의 돈을 벌었는지 EPS를 보면 알수 있다. EPS가 클수록 우량한 기업. (참고로 테슬라의 발행 주식수는 1,004,264,852개다.)

 

 

이전분기보다 28% 상승, 작년보다 145% 상승했다. 

 

 

 

 

 

 

테슬라 2021년 3분기 공시

TSLA-Q3-2021-Quarterly-Update.pdf
5.62MB

 

 

3.테슬라의 사업영역

1)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솔라루프) ,ESS(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메가팩

 

태양광 사업이 포함된 신재생에너지사업부 비중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6%. 하지만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30% 이상이다. 에너지 사업이 테슬라의 주요 성장축이 되어가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장기적으로 에너지 사업 부문 자동차 사업과 거의 같은 규모가 될것이다 라고 언급한바 있다. 

 

테슬라는 주택용 태양광 배터리인 파워월(Power Wall), 산업용 배터리 파워팩(Power Pack)과 발전용 에너지 시스템 메가팩을 선보이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2)보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전기차가 자율주행 등 첨단 안전 기능을 갖춰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낮은 보험료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실제 201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테슬라가 출시한 전용 자동차 보험은 다른 보험사보다 보험료가 많게는 30%가량 적다. 제조사가 직접 운전자의 위험을 분석해 저가의 보험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의 보험사들이 테슬라 전기차에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비싼 보험료를 책정했고, 이에 따라 차량 판매량에 영향을 받았다. 테슬라는 직접 자동차 보험업에 진출해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 보험으로 들어오는 현금을 또다른 사업에 이용할수 있게된다.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생산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 저장된 에너지로 전기자동차, 주택등에 사용

 

테슬라는 미래의 재생 에너지의 공급과 저장, 사용이라는 통합된 생태계를 확장해 가는 중이다. 

 

 

 

 

4.테슬라의 중국 시장 공략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차량은 무시 못할정도다. 인구가 많아 소비시장이 절대적으로 크고, 전기차로의 전환 속도도 중국 정부 주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을 선점해야 전기차 시장의 영원한 강자가 되는것이라 판단했을것이다. 

​중국 상하이에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수 있는 기가팩토리를 건설하였다. 중국내에서 제조하여 중국시장에 공급하면 물류비절감, 관세혜택까지 누리며 중국시장에 타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테슬라 전기차를 판매할수 있게된다. 

 

실제 모델 Y의 중국 판매가는 27만 6000위안(보조금 적용가)으로 한화로 4900만원이다. 국내에선 7000만~8000만원대.

 

테슬라가 중국 시장을 얼마나 중요히 여기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테슬라는 최근 저렴한 배터리 사용으로 중저가 시장을 노리고 있다.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아닌 LFP(리튬인산철)배터리를 도입하여 생산 원가를 절감하여 더 저렴한 모델을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식)테슬라 , 벤츠도 일부 전기차 배터리 LFP로 교체, LFP 관련주

테슬라와 벤츠가 기존에 적용되던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리튬 인산철, LFP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의 원료 수급에 문제가 되어 가격이 급등하여 상대적으로 저

humanse.tistory.com

 

​5.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일론머스크가 한때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구입할수 있게 하겠다라고 발표했다가 철회한적이 있다.

트위터를 통해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였던 일론머스크, 테슬라는 비트코인에 상다한 자금을 투자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최근 테슬라의 비트코인 평가이익이 1조원을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들어갔을때가 33000불, 현재는 61,637불(10월29일기준)이니 어마어마한 이득을 봤을것이다. 

 

테슬라 주식도 몇개월전에 구입하고, 마찬가지로 비트코인도 같이 구입했으면 자본이 엄청나게 불어날수 있었다. (그때 살껄, 껄무새 재등장)


 

​미래의 자동차 시장은 자연스럽게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다. 이제는 부정할수 없는 대세 흐름이다. 여러 완성차 업체에서 전기차 시장에 뛰어 들었지만 여전히 테슬라 전기차를 최고로 친다. 그만큼 시작이 빨랐고 기술력이 우위에 있다. 그리고 테슬라가 그려나가는 신재생 에너지 생태계가 이제는 꿈처럼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