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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자산증식을 위한 부동산 공부? 부동산공부 어떻게?

메라쎄 2021. 10.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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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 아니 무수저로 태어나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또래집단보다 조금 빠르게 발버둥 쳐봤더니 어느 정도 자산 형성을 하게 되었다. 죽을 때까지 꾸준하게 투자를 하게 될 텐데, 앞으로의 투자를 통해 더 올라설 기회를 잡기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자료를 모으고 있다. 이제 처음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 주변 지인들은 '대체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공부해야 하나?'라는 의문을 품고 있기도 하다.


두 부류의 집단있다.

첫 번째 집단은 나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 부동산 값은 미쳤어, 이번 생은 틀렸으니 나는 포기할래

두 번째 집단은 나는 이만큼 가지고 있으니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은 어떤 걸까? 그 물건을 사려면 내가 어떤 점을 더 극복해내야 할까? 라며 도전하고 공부하는 집단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까??



1. 인사이트를 얻어라!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접하여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야 한다. 주변의 지인, 영상매체, 책, 블로그, 카페글 등 부동산 투자 방법, 성공기, 실패기 등의 경험담을 꾸준히 탐독해야 한다.
영상이나 글에서 그들이 말하는 바를 보며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탑재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영상을 보며 부동산 투자가 아닌 투기잖아?라고 생각하며 '노력'이 아니라 그들의 '운'을 부러워하며 아무런 시도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질투와 시기가 원동력이 되어 그들을 따라가려고 성공 비법을 배우는 자양분이 된다면 좋다. 하지만 질투와 시기만으로 앞서서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을 폄하하는데 그쳐선 안된다.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어느 분야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노력과 운이 동시에 작용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바라는 부동산 투자의 성공에서도 노력+ 운이라는 요소가 같이 작용한다. 운만 좋다고 성공에 다가가기는 어렵다. 우리는 그 '노력'이라는 부분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으로 쌓아가야 한다.



2. 자본주의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라!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롭 무어(레버리지), 로버트 기요사키(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익히 들어보고 읽어본 책일 것이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장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대출과 부동산, 돈에 대한 흐름 등 우리가 살아가며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던 진짜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돈에 대한 생각을 세팅해놓는 것이 부동산 투자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독서라는 간접경험을 통해 통찰력을 얻자!


3. 네이버 부동산, 직방, 부동산 실거래가 등과 친해져라!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늘 꿰차고 있어야 한다. 관심 있는 지역을 늘 살피며 시세가 어떻게 변동하는지를 관찰한다. 유명한 지역, 상급지와 하급지, 나는 어느 지역에서 살고 싶은지, 내가 살고 싶은 곳이 남들도 살고 싶은 곳인지 위의 정보 사이트를 오가며 체크한다. 주변의 시세나 아파트, 빌라, 원룸, 다가구의 시세를 체크하여 매물로 나온 물건을 비교한다.

자신이 살고 싶은 곳, 투자하고 싶은 곳이 정해지면 교통과 개발호재를 알아봐야 한다. 어떤 노선의 지하철이 다니고 있는지, 지하철이 없다면, 곧 들어올 곳인지, 그 노선이 어느 지역과 연결될 것인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4. 현장 견학을 떠나라!
손품으로 그 지역의 시세와 부동산 흐름을 파악했다면 직접 탐방을 가야 한다. 직접 그지역을 찾아가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물건을 확인하고 인터넷으로 확인했던 정보와 동일한지, 실제 그 지역의 모습과 주민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관찰한다.

또한 지역 부동산을 직접 방문해 향후 호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부동산 정책, 세금, 대출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과 세금, 대출 정책 등, 부동산 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다. 아무리 입지가 좋고 경쟁력이 있어도 벌어들인 수익을 전부 세금으로 지불하게 되면 투자의 의미가 없다. 부동산 정책을 통해 지역별 세금과 대출한도 등의 '리스크'를 파악하고 투자 시기와 투자처를 정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정책은 '국토교통부', '국세청' 등의 고시를 잘 살펴보고 혹여나 모르는 것이 있다면 질의응답을 통해 명쾌하게 답을 받아야 한다. 질의응답은 해당 부처의 웹사이트에서도 가능하나, 어디에다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질의하면 질의 내용과 가장 적합한 부처에서 답을 해준다.



6.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

백 권의 책, 100시간의 영상 시청보다 직접 부동산 하나를 구입해 보는 것이 가장 큰 공부가 된다. 어쩌면 평생 모았을지도 모를 본인의 전재산을 직접 부동산 넣고 나면 공부를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세금을 줄일 것인가, 어느 시점이 매수하거나 매도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일까?, 어느 입지의 물건을 구입해야 하락 없이 꾸준히 상승할 수 있을까? 등. 직 적적인 자본금의 투입은 투자자를 그지역의 전문가로 만들어준다. 큰 수업료라 할 수 있다.(수업료를 잃으면 안 된다.)

부동산 공부를 하지 않고 묻지 마 투자를 하는 것은 정말 무모한 짓이다. 평생 일군 나의 전재산을 통째로 날려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누군가의 말을 듣고 ' 어디가 대박이래~!'라며 따라가지 말고, 1) 남의 말을 듣고 2) 손품 팔아 확인하고 3) 발품 팔아 확인하고 4) 심사숙고하여 투자 결정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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