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리비히 최소량의 법칙과 안전관리

메라쎄 2021. 10.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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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ig's law of minimum



“넘치는 요소가 아닌 가장 부족한 요소에 의해 성장이 결정된다” - 최소량의 법칙


생물이 어떤 장소에 분포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생장과 번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필수 물질을 얻어야 하는데 종(種)이나 장소에 따라 필수 물질의 종류가 다르다.
이 필수 물질에 의해 생물이 지배된다는 사실은 1840년 리비히(Justus Liebig)에 의해 밝혀졌다.
예컨대 작물의 수확이 다량으로 필요한 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풍부한 이산화탄소나 물과 같은 양분이 아닌, 매우 미량만 필요하나 토양 중에는 극소량인 붕소와 같은 원소에 의해 생물의 생장이 제한된다.
리비히의 연구 이후 많은 연구자들은 무기질 외에 시간적 요소 등 다른 여러 가지 요인을 이 법칙에 포함하여 그 개념을 확대하였다.
리비히의 법칙을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두 개의 보조적 원리가 필요하다. 제1의 보조적 원리는 리비히의 법칙은 에너지와 물질의 유입·유출이 균형된 상태하에서만 엄밀히 적용된다는 것이다. 제2의 보조적 원리는 요인 간 상호작용으로 생물이 때로는 환경 속에서 부족한 물질 대신 화학적으로 매우 유사한 물질을 찾아 대용한다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리비히의 법칙은 모든 것이 충족되더라도 가장 부족한부분에 맞춰 성장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나무 물통에 비유해 ‘물통의 법칙’이라고 한다. 높이가 서로 다른 나무판으로 짠 물통에 물을 채우면 가장 낮은 높이의 나무판 까지 물이 찬다는 원리다.



다른 부분이 아무리 강해도 약한부위가 한곳이 있다면 그부분에 의해 모든것이 결정된다.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수행하는것도 이것과 마찬가지다.

백퍼센트를 만들기 위해 1%, 0.1%를 관리해야한다.
원칙에 맞게 예외 없이 넓고 촘촘한 그물망처럼 현장의 위험부분을 관리해야한다.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안전관리자가 하는일이 없어보인다. 기업에서 안전관리는 성과가 나지 않는 마이너스 , 비용 지출만 있는 손실이라 판단한다.



사람 목숨보다 벌금과 과태료가 싸다.



아직도 인명경시적인 기업 풍토가 아직 남아있다.
이윤추구가 최대 목표인 자본주의 시장의 기업논리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있다.


안전은 비용이 아닌 투자.
안전이 지켜지는것이 기업의 이익.




현업 안전관리자는 현장의 정상적이지 못한 사소한 위험인자가 존재할때 언제든지 대형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다는것을 인식하고 재해 유발인자들 제거에 힘써야한다.


위험관리방법 5단계.
제거->격리->방호장치->보호구->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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