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에 들어가면 주변에 휀스를 설치하고 위치를 선정해서 현장에 콘테이너로 가설 사무실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를 수행하기 위한 시공사, 감리단, 협력사, 창고, 안전교육장, 품질실험실 등을 설치하게 되는데 가설 사무실 설치시 본공사가 아니기에 안전에 크게 힘쓰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설 현장 사무실 설치시 추락, 감전, 공도구 등에 의한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 1. 가설 사무실 설치 작업 표준 작업절차 1)작업 순서 가설사무실 기초->가설사무실 골조->바닥몰탈 타설->내부작업->외부난간설치 ->정화조설치->울타리설치작업-> 조경, 부대시설 작업->완료 및 사용 2)기초 작업 위험점 굴삭기로 가설 사무실 기초 형성을 위한 굴착 작업중 장비와 근로자가 충돌할 위험이 있다. 가설사무실 터파기 작업중 *지장..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국 부동산 건설 기업 중국헝다(恒大, 03333.HK, 에버그란데)가 3000억 원의 채무에 대해 부도를 내배버렸다. 얼마전 위기설이 나돌았는데 결국 디폴트선언... 중국헝다는 3일 밤 홍콩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2억 6000만 달러(약 3000억 원)의 채무 상환 의무를 이행할 수 없다며 디폴트를 선언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회사 헝다그룹의 위기로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다시 발생하는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곳곳에서터져 나온다. 대체 헝다그룹이 뭐길래? 관심 1도 없었던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그룹에 대해 알아봤다. 1. 헝다그룹 중국최대 규모의 부동산개발투자 회사로 영업이익 735억 1400만 달러, 순이익 11억 7000만 달러 , 부채 350~360조원 창업자인 쉬자인을 회..
건설현장에 날이 갈수록 일하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젊은 사람들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가속화 되어가고 있어 '일할 사람이 없다' 라는 말이 각 공종별 관리감독자에게서 들려온다. 이러한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건설현장에 주로 채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형틀, 비계, 철근, 해체, 보통인부 등 건설업에서 육체적으로 힘든 작업을 실시하는 공종에서이다. 이와같은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때려 맞을수 있어 현장 인력 채용 담당자는 개정 내용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사실 안전관리자 업무와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알고 있어서 나쁠것은 없다.) 1. 개정이유 개정전 법은 외국인 노동자라는 ..
일론 머스크는 주식 등 미실현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억만장자세'를 납부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각했다. 일론 머스크는 일전에 (21년 11월 7일) 이미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를 파는 것에 동의하는지에 대한 투표를 한 적이 있었다. 미국 정부는 인프라 및 복지 법안 등으로 늘어난 예산충당을 위해 극소수 최고 부유층을 대상으로 '억만장 자세' 도입을 추진했는데 '억만 장 자세'는 주식, 채권 등 자산의 미실현 이익에 대해 새금을 부과하는 것이다.(최소 20% 세율) 과세 기준은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 이상 자산보유자 또는 3년 연속 1억 달러(약 1000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사람이다. 미국 내에 약 1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과세 대상이다. 말 그대로 억만..
21년 12월 2일 고용노동부에서 사다리 사용과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배포하였다. 높은 장소에 설치하는 비계, 지붕만큼 떨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 필요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최근 사다리에서 사망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다리는 설치. 사용의 간편함으로 인해 산업현장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작업도구이나, 안전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사망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작업 시 안전작업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최근 3년간(‘18년~21.9월) 사다리로 인해 발생한 사고 사망자는 143명이며, 사망사고 전체 기인물 중 다섯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업종 특성상 사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건설업과 시설 관리업에서 전체 ..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6일부터 4주간 사적 모임 허용인원을 제한한다. 현재(21년 12월 4일) 신규 확진자 5천252명중 위중증(752명) 및 사망자수(70명)가 역대 최다로 집계 되었다. 수도권 최대 6인, 비수도권 최대 8인으로 적용되며 방역 패스(접종 완료, 음성 확인서) 적용 시설은 식당, 카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다. 중대본회의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회의 결과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데 집중하겠다' 라며 방역조치 강화를 발표했다. 전 국민의 접종률이 80%에 달하기때문에 방역 패스 도입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어서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21년 12월 6일 거리두기 강화로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