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과 같은 시장에 불확실성을 불러일으키는 상황들이 터지면 안전 자산인 금투자에 관심이 쏠린다.
금은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의 위험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안전자산이다.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투자자산이 있지만, 전통의 강자인 금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 안전자산인 금을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유리할까?
금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금시세 확인 방법
한국 금거래소, 네이버 금시세, 구글 등에서 손쉽게 당일의 금시세를 찾아 볼수 있다. 21.12.11일 현재 금시세는 한돈당 팔때는 293000원, 팔때는 2800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금 현물을 팔때 금반지, 금팔찌 등 세공이 되어 있을 경우 가격은 또 다를수 있다.
국제 금 시세를 중 장기 차트로살펴보면 꾸준히 우상향 했음을 알수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원유의 가격 처럼 금 가격도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2. 금 직접투자
1)골드바 매수 - 혐금이 생길때마다 금 거래소를 통해 실제 골드바를 사서 쟁여 두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10%의 부가세를 내야한다.
거기에 더해 금 시세보다 비싼 값에 거래되고 팔때도 시세보다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실제 골드바를 구입하여 투자 하는 방법은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다.
3. 간접투자
1)금펀드 : 금관련 펀드는 여러 상품이 시중에 나와있다. 시중에 나와있는 금 펀드 상품은 '금' 한종목에만 투자대하는 것이아니라, 여러 자원에 분산하여 투자하는것이 대부분이다. 한종목에 몰빵하는 위험성을 헷지하기 위해 여러 종목에 나누어 투자하는것이라 온전한 금 투자라고는 할수 없지만, 수익률 자체는 물가상승에 대비한 여러 천연자원에 투자가 되기 때문에 좋은편이다. 펀드 투자는 선취수수료와 운용 보수가 있기에 수수료가 낮은 종목을 선정하는것이 수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2)금 ETF : 국내 금투자 ETF의 대표 상품은 KODEX 골드선물, TIGER 골드 선물이다. 두 상품의 운용사는 KODEX 골드 선물은 삼성자산운용, TIGER 골드 선물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현물이 아닌 선물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 선물 거래는 주식처럼 매수후 상승으로 인한 차익 뿐아니라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매도후 하락으로 인한 차익도 가능하다.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이, 선물과 옵션의 가격차이를 이용해 차익거래를 이용한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
개인이 선물투자하는것은 많은 지식과 자본 거기에 리스크가 있기에 금융회사에서 대신 운용하면서 금 ETF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금 선물 ETF는 현물을 받아 볼수가 없다. 또한 다른 ETF 상품고 마찬가지로 증권사의 수수료와 세금이 발생하기에 매매 횟수를 줄이는것이 이 비용을 줄여 수익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해외 금 ETF 상품으로는 블랙록의 IAU와 SPDR의 GLD 가 있고 운용보수는 각각 0.25%, 0.4% 이다.
3)금 관련 기업주식 : 세계 1위의 금광회사 뉴몬트 골드코퍼 ,세계2위의 금광회사 베릭골드 금광 개발과 금 생산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금값 상승과 함께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거기에 더해 배당 수익을 노려 볼수 있다.
가장 흔하고 평범한 금 투자 방법 몇가지를 알아 봤다.
금 투자시 현물을 보유하느냐, 아니면 간접적으로 투자 하느냐는 개인의 판단이다. 금을 꼭 소유하고 보관하지 않지만 금값 상승장에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가기 위해선 어느 상품이라도 좋으니 투자를 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으면 수익도 없다.
주의 : 개인적으로 알아본 내용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