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기계기술관련
거더와 빔의 차이점과 역할
거더 : 거더는 기본적으로 기둥과 기둥 사이를 강하게 연결하며, 전체 구조 프레임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통상적으로 슬래브나 빔으로부터 받은 하중을 기둥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를 통해 건축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된다.
빔 : 빔은 슬래브나 기둥의 하중을 거더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건축물 하중 분산에 도움을 주어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모든 거더는 빔이 될수 있지만, 빔은 거더가 될수 없다는 말이존재한다.
빔과 거더의 설계 과정
위치파악 : 건추도에서 높이를 잘 확인하고, 구조도에서 위치를 파악한다.
상세설계 : 구조 상세도에 따라 정확하게 설계한다. 이 과정에서 빔과 거더의 크기, 형태, 재료 등을 결정한다.
철근배근 : 교차 부위에서 인장 철근과 압축 철근 중 인장철근을 가장 외부로 배치하여 유효 깊이를 크게 하여 설계 내력을 확보한다.
빔 제작 : 빔 제작시 1회의 긴장력을 도입하는 일반 PC-빔 조/ 동일한 설계 개념에 빔의 단면에 변화를 주어 하연을 곡선형으로 제작하여 미관을 향상시킨 개량형 PC-빔 조를 선택한다.
건축물 구성하는 다른 부재들
기초 : 건물 하부 구조, 건물 무게를 지반에 전달하여 완전히 지탱하게 만드는 구조물을 말한다.
벽 : 벽은 구조물의 뼈대를 형성하고, 하중을 받아 이것을 기둥 또는 보에 전달한다.
바닥판 : 공간을 막아 놓은 밑바닥 즉 건물의 수평체이고 그 위에 실리는 하중을 받아 이것을 기둥 또는 벽에 전달한다.
지붕틀 : 지붕을 지탱하는 구조물로 기둥과 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사재: 가새, 버팀대, 귀잡이 등 구조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로재: 보, 도리 등 가로재는 주로 천장이나 지붕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건축물의 구성 요소들은 각각의 위치에서 건축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