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기계기술
위험요소 프로파일링이란?
건설현장의 공사목적물, 주변 건축물, 가설구조물 등의 안전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유해위험)을 발굴하여 공종별 위험요소(Hazard)를 분류한 기본 표준자료다.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 전 공사 주기에 걸쳐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각 단계별 위험요소를 프로파일링할수 있다.
위험요소 프로파일 개발 목적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건설현장의 공사목적물, 주변 건축물, 가설구조물 등의 안전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공종별 위험요소를 분류한 기본 표준자료다.
위험요소 프로파일의 개발 목적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공안전성이 확보된 설계 및 안전관리계획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서이다.
이를 위해 공종별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개발하여 설계의 안전성검토,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하여 설계자의 안전한 설계, 시공자의 안전한 시공, 발주자의 공사현장 안전관리 감독 등 적극적인 건설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위험요소 프로파일의 구성은?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건설현장의 안전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를 발굴하여 공종별 위험요소를 분류한 기본 표준자료로 활용된다.
위험요소 (Hazard): 이는 위험발생 객체, 위험발생 위치, 작업 프로세스로 구성되며, 예측할 수 있는 건설현장 사고를 나타낸다.
- 위험발생 객체: 잠재적으로 재해를 일으킬 수 있는 직접적인 위험요소
- 위험발생 위치: 잠재적 재해 위험이 높은 장소
- 작업 프로세스: 작업 프로세스 중에 목적물이나 가시설이 무너지는 경우 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인
위험성 (Risk): 위험성은 건설현장 사고의 결과 및 원인을 포함한 사고의 발생빈도 (Likelihood)와 심각성 (Severity)으로 구성되며, 위험요소에 대한 결과와 영향 등을 나타낸다.
- 사고결과: 건설현장 사고로 인한 피해 유형1. 사고원인: 건설현장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사고결과에 영향을 주는 요소
- 사고 가능성 (Likelihood): 해당 위험요소의 발생빈도
- 사고 심각성 (Severity): 해당 위험요소의 손실크기
- 물적피해 : 해당 위험 요소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가설 구조물 무너짐 등의 물적피해
- 인적피해 : 해당 위험요소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작업자 떨어짐 등의 인적피해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위와 같은 구성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준공 단계까지 건설공사 전 생애주기에 걸쳐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활용된다.
위험요소 프로파일 활용방법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며, 건설공사 전 생애주기 (기획-설계-시공-유지관리)에 걸쳐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하다.
기획 (사업관리) 단계: 사업계획단계에서 해당 건설공사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위험요소를 건설공사 위험요소 프로파일 확인을 통해 발굴하여 설계서 (과업지시서) 작성
설계 단계: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참조하여 설계과정 중에 건설안전에 치명적인 위험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제거·감소할 수 있는 저감대책을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 실시설계가 80% 정도 진행되면 공사목적물이나 가시설 등에 대한 위험요소 및 저감대책 등을 설계안전검토보고서에 작성하고 설계의 안전성 검토사항에 대해 설계 반영여부 확인
공사발주 단계: 설계에서 도출된 잔여 위험요소 및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참조하여 시공자가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하도록 정보 제공
시공 단계: 위험요소 프로파일을 참조하여 추가적인 위험요소 도출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사고 및 아차사고 발생 시 사고내용을 위험요소 프로파일에 반영
준공 단계: 시공과정에서 수정·보완된 위험요소 및 저감대책을 건설공사안전관리 종합정보망 (CSI)에 제출하여 위험요소 프로파일 보완
위험요소 프로파일은 건설현장의 공사목적물, 주변 건축물, 가설구조물 등의 안전과 작업자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유해위험)을 발굴하여 공종별 위험요소(Hazard)를 분류한 기본 표준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