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안전공학 - 항복점(Yield Point) 정리

파괴안전공학 항복점( Yield Point)

 

📌 1. 항복점(Yield Point)이란?

📍 재료가 탄성 변형에서 소성 변형으로 전환되는 응력(Stress) 값
📍 이 지점을 초과하면 재료의 변형이 영구적으로 남음
📍 항복 강도(Yield Strength, σy\sigma_y): 항복점에서의 응력 값

 

🚨 설계에서 중요한 이유?
✅ 구조물이 사용 중에 항복점을 넘지 않도록 설계해야 함
✅ 자동차, 항공기, 교량 등의 부품이 갑작스럽게 변형되지 않도록 안전성을 확보

 

파괴공학 항복점

 

응력- 변형률 곡선에서의 항복점

💡 재료가 하중을 받을 때 응력-변형률(Stress-Strain) 그래프에서 항복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 응력-변형률 곡선


1️⃣ 탄성 구간 (Elastic Region)

  • **후크의 법칙(Hooke’s Law, σ=E⋅ε\sigma = E \cdot \varepsilon)**을 따름
  • 응력이 증가할수록 변형률도 선형적으로 증가
  • 하중 제거 시 원래 상태로 복구됨

2️⃣ 항복점 (Yield Point, ( \sigma_y \ ))

  • 탄성 변형이 끝나고, 소성 변형이 시작되는 지점
  • 이 지점을 넘으면 재료는 영구 변형됨!

3️⃣ 소성 구간 (Plastic Region)

  • 재료가 계속 변형되지만, 원래 상태로 복구되지 않음
  • 특정 응력(최대 인장 강도)을 지나면 최종적으로 파괴됨

 

 

항복점의 종류

상부 항복점(Upper Yield Point)

  • 변형이 처음 시작될 때 나타나는 응력
  • 예: 저탄소강에서 뚜렷하게 나타남

 

하부 항복점(Lower Yield Point)

  • 변형이 진행되면서 유지되는 응력
  • 일반적으로 설계 시 하부 항복점을 기준으로 사용

 

항복강도와 설계의 관계

 

 

🔹 구조물과 부품의 설계 시, 항복 강도(σy\sigma_y)를 고려하여 **안전율(Safety Factor)**을 적용해야 함.

 

🔹 안전율 공식:

안전율 (SF)=재료의 항복 강도작동 응력\text{안전율 (SF)} = \frac{\text{재료의 항복 강도}}{\text{작동 응력}}

🔹 일반적인 설계 기준:

  • 항공기 부품: SF ≈ 1.5~2.0
  • 건축 구조물: SF ≈ 3.0 이상
  • 산업 기계: SF ≈ 1.2~1.8

 

항복점을 고려한 실제 적용사례

 

🔹 자동차 차체 설계

  • 차량 충돌 시, 차체가 일정 수준에서 변형되면서 충격을 흡수해야 함
  • 항복 강도를 초과하면 차체가 심하게 찌그러지고 탑승자 보호가 어려워짐

🔹 교량 설계

  • 바람, 차량 하중, 지진 등의 힘을 받을 때 구조물이 항복점 이하에서 안전하게 유지되어야 함

🔹 항공기 구조물

  • 높은 하중을 받는 부품(날개, 랜딩기어 등)이 항복 강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

 

결론 - 항복점을 중요하게 판단해야 하는 이유

 

🚀 항복점은 구조물과 부품의 안전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


탄성 변형 vs. 소성 변형을 구분하는 기준
재료의 설계 기준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

 


구조물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 설계할 때, 항복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만약 설계된 부품이 항복 강도를 초과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