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가 부업으로 적합한 이유 4가지

티스토리가 직장인 부업으로 최고인 이유

 

자본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부업

 

예전에도 같은 주제로 글을 작성한적이 있던것 같은데, 다시한번 같은 주제로 왜 블로그, 그중에서도 티스토리가 직장인 부업으로 좋은지 생각해 봤다.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면서 여러가지 부업을 알아봤다. 주식, 부동산, 심지어 유행하는 쿠팡파트너스, 알리어필리에이트등 이것저것 다 시도해 봤는데, 나한테 맞는걸 찾기가 쉽지 않았다. 대부분 초기 자본이 필요하거나, 꾸준히 지속하기 어려운 단점들이 있었다.

 

그러다 문득 떠오른게 티스토리 블로그였다. 사실 블로그는 예전부터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었지만, 애드포스트의 극악무도한 광고 수익떄문에,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그런데 우연이 본 유튜브채널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부업 수익을 내고 있다는 사람을 보고 "이건 나도 해볼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해보니 티스토리는 자본이 거의 들지 않으면서도 부업으로 꽤 매력적인 플랫폼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티스토리 블로그의 장점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블로그운영부업
블로그운영

 

 

1. 초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다.

티스토리는 돈이 거의 들지 않는다. 블로그 개설은 무료고, 특별히 도메인이나 고급 스킨을 구매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 필요한 건 노트북이나 컴퓨터 정도였는데, 이건 대부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거기에, 블로그 운영만이라면 똥컴?도 상관 없다. 유튜브 영상 제작을 위한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하지 않으니 이마저도 돈이 절약된다.

 

다른 부업들과 비교했을 때, 이런 점이 정말 큰 메리트였다. 주식이나 코인은 초기 투자금이 없으면 시작하기 어렵고, 배달이나 창업 같은 부업은 자본뿐만 아니라 체력도 많이 필요하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글쓰기만 할 수 있다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낮았다. 초기에 내가 했던 건 단순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하는 데 필요한 건 시간뿐이었다. 자본 없이도 부업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티스토리는 지금도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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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직장인이 부업을 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시간이다. 출퇴근에 시달리면서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주말은 그저 쉬고 싶기 마련이다. 그런데 티스토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부업과 달랐다.

 

나는 주로 퇴근 후나 주말에 글을 썼다. 하루 1~2시간 정도를 투자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 블로그가 점점 성장했다. 가장 좋았던 건, 내 페이스대로 할 수 있다는 거였다.

 

너무 바쁜 날은 글을 쓰지 않아도 됐고, 한가한 날엔 한꺼번에 글을 몇 개 작성해 두기도 했다. 또한 장소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집에서도, 카페에서도, 심지어 출근길 대중교통 안에서도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글을 작성할 수 있다.

 

한창 포스팅에 미쳐 있을때는, 모바일로도 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전하면서 음성 메모로 글을 작성하는 방법도 써본적이 있다. 티스토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니, 직장인이나 육아 중인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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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꾸준히 쌓으면 '복리효과'가 생긴다

티스토리를 부업으로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다른 부업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블로그는 일종의 자산처럼 느껴졌다. 내가 예전에 쓴 글이 여전히 방문자를 끌어오고, 그 글로부터 광고 수익이 발생했다.

 

글을 쓰면 쓸수록 이런 글들이 쌓여서 더 많은 트래픽과 수익으로 이어졌다. 이게 바로 블로그의 복리 효과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초반에 쓴 글 중 하나는 지금도 매달 900명 이상의 방문자를 꾸준히 끌어오고 있다. 이 한 글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이 작더라도, 이런 글이 여러 개 쌓이면 부업 수익이 점점 커지게 된다.

 

다른 부업은 내가 활동을 멈추면 수익도 멈추지만, 티스토리는 내가 글을 쓰지 않는 날에도 돈이 들어올 수 있었다. 이런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다.

 

 

 

4.다양한 수익 모델로 확장 가능하다

애드센스만이 티스토리의 전부는 아니었다.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점점 다양해졌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의 기본적인 광고 수익.

 

제휴 마케팅: 쿠팡 파트너스나 특정 상품 리뷰를 통한 제휴 링크 수익.

 

협찬: 방문자가 많아지면, 리뷰 요청이 들어 올수도있다. 나는 아직 받아본적 없음.

 

자체 콘텐츠 판매: e-book 같은 걸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건 단순히 애드센스 수익 때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익 모델이 다양하게 확장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게 티스토리의 또 다른 장점이었다.

 

 

결론

티스토리는 나에게 있어, 그리고 가난한 직장인에게있어 가장 현실적인 부업이었다. 초기 자본없이 시작할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을수 있으며, 글을 쌓을수록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매력적이다.

 

물론 꾸준함과 성실함이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만큼의 보람과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만약 직장인, 육아맘, 시간은 많은데 뭘해야 할지 모르겠는 학생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시작하라고 말하고 싶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정말 추천할 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조금만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를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