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기계기술관련

건축자재 보온재(단열재)에 대해 알아보자

메라쎄 2023. 8. 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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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온재는 무엇일까? 

 

건축자재 중 보온재는 건물의 벽, 천장, 바닥 등에 사용되는 단열재로, 건물 내부의 온다를 유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자재다. 일반적으로 보온, 보냉, 결로방지, 방한, 단열 등과 같이 열의 이동을 막는 시공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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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온재( 단열재, 차열재)의 종류는?

 

보온재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유기질 보온재와 무기질 보온재로 나눌수 있다.

 

1) 유기질 보온재

 

유기질 보온재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을 이용해서 단열재로 사용하는것으로 흔히 '스티로폼' 으로 불리는 발포폴리스티렌, 발포폴리우레탄, 발포염화비닐, 기타 플라스틱 단열재 등이 있다. 

 

스티로폼, 발포 폴리스티렌, 발포 폴리우레탄, 발포 염화비닐, 기타 플라스틱

 

유기질 단열재는 흡습성이 적고 시공성이 우수하지만 열에 약한것이 단점이다. 그래서 독자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재료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2) 무기질 보온재

 

무기질 단열재의 일반적인 장단점은 열에 강하고 접합부 시공성이 우수하지만 흡습성이 크고, 암면, 유리면 같은 경우는 기계적인 성질이 우수하지 못해서 벽체에 시공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무기질 보온재는 유리질 광물질, 금속질, 탄소질 등으로 나눌수 있다. 

유리질 - 유리면

광물질- 석면, 암면, 펄라이트

금속질- 규산질, 알루미나질, 마그네시아질 (고온용 내화 단열재로 주로 사용)

탄소질 - 탄소섬유, 탄소 분말

 

 

3.  단열재 고를때 주의사항

 

단열재(보온재)를 고를때 유의사항은 결국 시공하고자 하는 현장과 건축물의 용도, 경제성이 있는가이다. 보온재는 벽, 천장, 바닥 등에 사용되기 때문에, 건물 내부의 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용도이다. 따라서 보온재를 사용하지 않으면 건물 내부의 온도가 외부 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아 에너지 손실이 발생해 비 경제적이게 된다.

 

또한, 춥거나 더운 환경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거주 공간이 불편해질수 있다. 단열재(보온재)는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온도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보온 대상에 따라 적합한 재질의 보온재를 선택해야 한다.

 

적합한 단열재를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사용온도에 적합한가?

2) 시공 면적 대비 가격이 저렴한가?

3) 불연재료로 화재에 안전한가?

4) 사용수명이 긴가?

5) 부피, 비중이 적당하여 시공 현장에 적합한가?

6) 강도가 좋은가?

 

4. 많이 사용되는 보온재와 특성은?

 

1) PF보드 : 폴리스티렌 폼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열에 약하고, 불연성이 낮아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 발생 위험이 있다.

 

2) 경질 우레탄폼 : 발포 우레탄으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습기 저항성이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시공이 어렵다.

 

3) 압축보호판 : 압축된 섬유로 만들어진 단열재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습기 저항성이 좋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시공이 어렵다.

 

4)열반사 단열재 : 열반사 단열재는 열을 반사하는 코팅된 필름으로 만들어진 단열재로,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용이하다. 하지만 보온성이

낮고 습기 저항성이 좋지 않다.

 

5) 비드법(네오폴) 보온재 : 비드법 보온재는 발포 폴리스티렌으로 만들어진 단열재로, 가격이 저렴하고 시공이 용이하다. 하지만 열에 약하고 불연성이 낮아 화재 위험이 있다.

 

 


각각의 보온재의 종류와 특성은 다르므로 건축할때 이런 요소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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