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문제, 국제유가 급등( 얼마전까지 -유가라고 난리가 났었는데..), 반도체부족, 금리인상,인플레이션
부동산급등,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이슈들이다.
팬데믹 기간동안 세계 경제 전반에 수급불균형이 이런현상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요 측면에서는 그동안 억눌려있던 소비자들의 보복소비수요 폭발, 공급에선 팬데믹 사태로 인해 국가 간 이동 통제, 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인 제조업 마비 현상발생으로 공급마비 사태가 더해지며 수급불균형 문제는 가중되어왔다.
거기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중에 푼 어마어마한 자금과 금리인하가 자산시장에 거품을 야기하여 부동산, 주식시장등이 폭등했다.
위의 현상들과 함께 줄어드는 인구수와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으로 인플레이션의 도래는 확실시 되고 있다.
(세계의 공장 중국의 노동자수 감소와 노동인권향상.)
1.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
1) 긍정적 영향 : 물가 상승률 예측 가능시 낙관적인 심리가 작용하여 기업의 투자 촉진 가능성
2)부정적 영향 : 예측 불가능 인플레이션은 재화에 대한 투기 촉진-> 노동자의 근로 의욕 및 투자 활동을 위축시켜 경제 성장에 저해 가능성
㉠ 소득과 부의 양극화 가속 : 현금 소유자, 봉급자, 예금자는 불리. 실물 자산. 서유다, 채무 많은 있는 개인, 기업 유리
㉡ 환물 심리의 확산 : 가격의 예측 가능성 저하 및 장기적 계획의 곤란으로 저축감소, 소비의 증가 및 가수요와 매점 매석 및 부동산 투기 증가 → 금리 인상, 생산비 인상 요인(미국이 금리인상 결정을 할랑말랑하고있다)
3)물가 안정을 위한 경제 주체의 일반적인 역할
① 정부
㉠적절한 통화량의 유지 및 가격 규제(최고가격, 최저가격)
㉡기술 개발, 농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공급의 확대
㉢ 공정거래를 위한 법의 엄격한 적용, 유통구조 개선, 정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경쟁 질서의 확립
② 기업 : (매우 어렵지만) 경영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한 원가 절감과 품질 개선
③ 근로자 : 생산성 향성 범위 내에서의 인금인상 요구(노조의 역할 강화)
④ 소비자 : 과소비 억제, 건전한 소비 풍토 조성
2.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해도 좋을 종목
1) 부동산 투자
실물 자산이 오르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부동산은 개인이 인플레이션을 헷징할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한번 구입하면 팔기 어렵고 다른 사람에게도 유용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임대소득 창출도 가능하며, 물가상승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는 만큼 임대료로 받을수 있는 금액도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게 된다.
부동산 투자에는 직접 소유와 부동산상품에 투자하는리츠(REIT)와 같은 간접투자도 포함된다.
2)금,금속·대두 등 필수 소비재나 현물 투자
두 번째는 상품(현물) 투자다. 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등 통화가치 하락시 투자자들은 유형자산으로 눈을 돌린다. 수세기 동안 금은 금속 자산중 최우선 투자처였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때 금은 안전 자산에 속한다고 판단해 금투자에 열을 올린다.이 시기에 금 가격 상승 가능송이 매우 높다.
직접 '금'을 사서 모아두는것은 세금과 세공비등의 수수료로 인해 수익성이 떨어질수 있다. 금광과 관련된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거나 금 상품인 뮤추얼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것은 직접 금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 안전하고 수수료가 덜든다.
뿐만아니라 현물 가격 상승과 그 영향은 면화·대두·오렌지주스 원료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난다
3) 원유에 투자한다.
유가도 금처럼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는다. 석유 가격의 상승은 석유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군의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런 상품들의 가격 상승은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원유에 투자함으로써 상품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헷지 할수 있다.
4.주식과 지수상품에 투자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다. 인플레이션 시기에 아무 기업에 투자하라는 것이 아니라 "필수소비재 제조업체" 에 투자한다. 물가 상승으로 원가 상승을 소비자에게 전가할수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인풀레이션과 금리 인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투자전략을 점검하여 잘 대응 할수있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