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부산 수영구 현대아파트 재건축 심의 탈락

수영 현대 아파트는 1988년에 지어져 재건축 가능한30년 이상된 아파트다. 1180세대에 용적률 196%에 주변 신축 아파트 동일 평수 시세가 약 10억대이다. 재건축시 수영현대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9월 현재 수영동 541번지 일원 수영 1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수영현대아파트) 안전진단과 관련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 13조 제2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11조 제3항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의 적정성 검토결과 수영 현대 아파트의경우 1차에서 55점을 맞아 D등급으로 조건부 통과 하였으나 2차에선 55.05점으로 C등급으로 올라 탈락하게 되었다.

 

 



안전진단 결과 안정성이 높다 = 재건축할 필요가 없다. 라는 판단이다.

 

적정성 검토결과

구분 구조안정성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비용분석 종합판정
검토결과 C등급(30.67점) D등급(12.52점) D등급(4.86점) C등급(7.00점) 유지보수
C등급(55.05점)

 



안전진단 평가항목별 중요도를 살펴보면

1)구조안전성 : 건물 기울기, 기초 침하, 내하력(하중을 받칠수 있는 능력), 내구성등
2)주거환경 : 도시미관, 소방활동용이성, 침수피해 가능성, 가구당 주차대수, 일조환경, 노약자,어린이 생활환경등
3)건축마감 및 설비 노후도 : 지붕, 외벽마감, 난방, 급수, 도시가스 등 설비 노후도, 전기, 통신 설비 노후도 등
4)비용편익 (경제성): 개보수 비용과 재건축 비용 비교

*가중치 : 구조안전성 50%, 주거환경 15%, 건축마감및 설비 노후도 25%, 비용편익 10%


개정전 안전진단 평가항목 가중치는 주거환경이 40%를 차지했었기에 어떻게보면 점수를 쉽게 받을수 있어 재건축에 유리했다. 하지만 현행은 구조안전성에 50%의 가중치를 두어 재건축 기준에 도달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또한, 수영 현대 아파트에 재건축을 노리고 투자했던 사람들에겐 씁쓸한 결과겠지만 2차 안전진단의 경우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등 전문 공기업을 통해 적정성 재검토를 받기 때문에 생각보다 통과가 어렵다. 그러니 1차 안전진단의 결과가 통과였으니 2차 안전진단도 무조건 적으로 통과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은 위험하다.


구조 안전성의 가중치를 50% 기준이 언제 개정될지 모르기 때문에 재건축으로 가는 길이 더욱더 험난해졌다.


설비 노후도 점수를 낮게 받아 재건축을 노린다면 통과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재신청 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

수영 현대아파트는 비록 이번에는 안전진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수영 강변에 바로 인접하고 강건너편으로 센텀시티의 백화점등 쇼핑 인프라를 누릴수 있고, 조금만 가면 마린시티, 광안리해수욕장등에 금방 도달할수 있는등 입지가 워낙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도 상급지중하나다.

이번엔 탈락했으나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 아닐까한다.